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생활습관
안녕하세요. 울산 닥터적맥의원입니다.
컴퓨터나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여가를 보내는 일이 잦은데요.
자세가 좋지 않으면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옷을 차려 입거나 꾸며도 맵시가 나지 않으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와 각도를 조절해 눈높이와
맞추어주기만 해도 거북목이나 굽은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할 때 목을 빼고 앉게 되는 이유는 모니터와
눈높이가 맞지 않아 화면이 왜곡되어 보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으므로 받침대로 높이를 조절하고 모니터를
살짝 뒤로 기울여 몸을 숙이지 않고도 제대로
화면을 볼 수 있게 조절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꼬거나 몸을 기울여 한쪽으로 기대 앉게 되면
골반부터 무릎까지 다리가 전체적으로 틀어지게 되고
뭄의 균형이 망가집니다. 오다리나 X자형 다리 등
각선미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의자에
앉을 때는 두 무릎을 붙이고 다리를 모아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다리를 꼬는 자세는
정맥 순환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라도 평소 다리를 꼬지 않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잠을 잘 때 취하는 자세 또한 평소 자세 및 체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베개의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며 되도록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으로 누워 잠을 자게 되면 팔과 어깨가 몸에 눌리고
골반 역시 무게가 한쪽으로만 쏠려 들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밤에 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주는 방법도
정맥벽의 부담을 줄여줘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는 학생, 직장인의 경우
한시간에 한 번 정도는 규칙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자리에서 가볍게 걷거나 방이나 사무실을 잠시
걸어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의자에 앉아서라도 다리를 무릎 높이로 곱게 뻗어 올리거나
기지개를 켜듯이 등을 곧게 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걷기 운동을 자주 하고
너무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아야 하는 등
수시로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상 울산 닥터적맥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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