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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다리/편안한 다리

4월 피로해소 제철음식

4월 피로해소 제철음식







안녕하세요. 울산 닥터적맥의원입니다~

날씨 변화와 환절기 일교차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죠.

미세먼지로 면역력까지 저하된 이때, 일상의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양소가 풍부한 4월의

제철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오늘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길 수 있는

4월 제철 음식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더덕은 씹는 맛이 고기 못지않게 부드럽고 쫄깃해

특히 불살생의 계율에 따라 육식을 멀리하는 

사찰에서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부르며 즐겨 찾았습니다.

어린잎은 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쌈으로 먹고

뿌리는 장아찌, 자반, 구이, 생채, 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특히 더덕은 검은깨 및 고추장과 궁합이 잘 맞는데요.

더덕은 지방과 단백질이 부족한 편인데 검은깨가 이를 보충해 주며

고추장은 더덕의 쓴맛을 완화해주어 먹기 좋게 해줍니다.

또한 더덕은 칼륨, 칼슘, 철분,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기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됩니다.

더덕에는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사포닌, 칼슘, 철분은

피로 회복에 좋고 가슴 통증을 동반한 기침이나 가래, 천식, 고혈압,

콜레스테롤 제거, 염증 치료와 피부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답니다.











참다랑어는 DHA, EPS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적어

바다의 닭고기라고 하는데요. 참다랑어는 회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아주 다양한 요리법이

있으며 널리 식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다랑어는 지방이 적고

수분이 적어 횟감으로 애용되며 통조림이나 냉동식품으로 이용됩니다.

특히 참다랑어에는 DHA, EPS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동맥경화 등 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참치에 포함된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데요.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면역력을 증진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특유의 향긋함으로 씹을 수록 향이 터져나오는 냉이는

3~4월 제철인 나물이죠. 국이나 찌개류에 많이 활용되며

특히 냉이 된장찌개 등은 집에서 흔히 해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된장과 유난히 궁합이 좋은 냉이는 된장 무침으로도 

많이 먹게 되며 밥에 버섯과 함께 섞어 넣어 냉이 밥을 해먹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해독 작용을 통해 지방간 예방이나

간 경화 해소에 좋은 냉이는 많은 약속으로 지친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이며 냉이 강된장은 냉장고에 보관하며

밥반찬으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딸기는 비타민C, 당질, 미네랄을 적당히 함유한 계절과일로

건강에 좋은데요. 특히 비타민C의 양이 대체로 500mg이 들어있어

하루 5~6개면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노화방지 효과도 좋고 감기 예방은 물론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이 

딸기를 먹으면 잇몸이 튼튼해지고 치주염 예방에도 좋습니다. 

딸기 안에는 팩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대장 활동을 촉진시키고 

아침마다 몇 개씩만 섭취하면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 

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눈의 활동이 많은 경우 딸기를 섭취하면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딸기의 성분 중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자주 먹으면 빈혈 뿐만 아니라 피부의 혈색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4월 제철음식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나른해지기 쉬운 봄,

기력이 없는 분이라면 제철 음식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이상 울산닥터적맥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