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활동이 줄어드는 요즘
일상에서부터 거리두기를 실천하다 근래에는 생활 속으로 바뀌었지만
많은 분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이렇게 실내 생활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 감염병 예방에는 도움되지만
활동부족과 관련한 여러 질환은 오히려 심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하지정맥류로 볼 수 있어요.
정맥 내 위치하는 판막이 고장나면서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야 하는 정맥이
올라 가지 못하고 정체하거나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인 하지정맥류는
움직이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한 자세로 앉아 있는 직장인,
장시간 서 있어야하는 서비스 직군 종사자들에게 나타나게 돼요.
처음에는 다리 저림, 부종, 종아리 통증, 수족냉증 등이 나타나는데
겉으로 봤을 때 아무렇지 않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
피부 표면 가까이 위치한 정맥들이 확장되면서 거미줄 형태로 두르러지는 혈관 돌출 현상이 나타나
보이지 않고 나타나타나는 잠복성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해요.
때문에 다리 저림, 부종 등 뿐만 아니라 평소 걷다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갑자기 쿡쿡 찌르거나 타는 듯한 다리 통증이 나타나고, 잠을 자다 다리에 쥐가 내려
잠을 제대로 못자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해요.
하지정맥류는 적당한 운동과 산책을 하게 되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하지정맥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되지만
요즘과 같이 외부활동을 줄일 때에는 외부 활동을 하는 시간이 줄어
운동량 또한 줄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도 하며,
하지정맥류가 없던 분들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집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이는 틈틈이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또, 제자리에서 걷거나 까치발 들기 등을 통해 하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은데요.
무엇보다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나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놔두기 보다는 하지정맥류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하지정맥류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 약물요법 등으로 보존적요법을 적용하는데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경우, 병원에서 처방받은 압박스타킹으로
발끝에서부터 다리 정맥의 혈액 순환을 도와 하지정맥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돼요.
하지만, 일반 압박스타킹과는 아예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처방받은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주는 것이 증상의 악화속도를 늦출 수 있게 돼요.
이뿐만 아니라 하지정맥류는 수술적인 치료법도 다양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치료할 수 있어요.
외부활동이 줄어든 요즘 이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마사지 등의 방법으로 정맥 순환을 촉진해 주는 것이 좋으며
근무나, 학업 시간 및 일상생활 중에 다리를 꼬아서 앉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로 앉아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뿐만 아니라, 앉아 있는 시간 중간중간마다 손가락 및 팔
그리고 발목 돌리기를 비롯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아요.
저염식의 식단 및 인스턴트식을 가급적 삼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을 섭취하고 물 또한 섭취를 많이해주는 것이 좋아요!
외부활동이 줄어든 요즘 어떻게 하지정맥류를 관리해야하는 지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미리 하지정맥류 예방하고 관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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