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도움되는 운동은
어느덧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지 약 2달 정도 되어가는데요.
이렇게 몸의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우리 몸은 근육과 혈관이 더욱 쉽게 수축해
혈액순환의 방해가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해요.
하지만 봄 날씨가 되면서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다가도 혹여나 하는 생각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활동량이 줄어들게되면
우리 몸은 혈액순환 또한 원할하지 못해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증상(다리 무거움, 쥐내림, 중압감, 부종, 가려움증, 열감 등)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집 또는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야 하는데요!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종아리 근육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의 강도는 관절이나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하며,
일상 생활에서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좋은 운동이 바로 스트레칭이에요.
다리 혈액순호나은 혈관의 탄력과 종아리 근육의 펌프 작용으로
다시 심장으로 정맥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을 적절하게 움직여야하는데요.
잠들기 전이나 잠에서 깬 다음 누워 있던 그대로 발가락을 꼿꼿하게 펴
몸 쪽으로 당겼다 밀었다를 반복해요.
또, 허공에서 하늘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처럼 물속에서 하는 운동 또한
근육에 무리를 주지않으며 다리 혈액순환을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테니스, 농구, 하체강화운동, 등산 등의 운동은
다리에 힘을 들어가는데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기도 해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이러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칭, 가볍게 걷기 등의 운동으로
하지정맥류를 더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요.
하지정맥류는 한번 발생하면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질환으로
감기와 같이 발생했다가 자연치유되기 보다는 치료를 받아야하는데요.
서서히 진행 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괜찮았다해도
점점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나게 됩니다.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놔두게 되면 오히려 심부정맥혈전증,
피부궤양 등의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나거나
평소와 다르게 요즘들어 다리 불편함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검사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종아리에 혈관이 보이면서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내원하기도 하지만
평소 다리가 잘 붓거나 통증이 있거나 잠을 자다 다리에 쥐내림이 내려
잠을 제대로 못잔다 거나 이유없이 다리에 가려움 등이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환자 개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리에 불편함이 된다면 내원해 검사와 상담 후 그에 맞는 치료방법으로 선택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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