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좋은 계절인 봄이 시작되었는데요.
꽃놀이, 등산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하는
요즘인지라 봄 분위기를 집 안에서 또는 출근길에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온이 높아지면 어느정도 수그러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빨리 여름이 되길 희망하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지만,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달갑지는 않은데요.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로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다리 혈관을 감출 수 있지만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얇아지는 계절에는 튀어나온 혈관을 그대로 드러낼 수 없어
긴 바지나 치마를 입기엔 너무 덥고 그렇다고 반바지를 치마를 입기에는
핏줄이 두드러진 다리를 남들에게 보이기 싫어 고민하게 되는데요.
한번 발생하면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진행성 질환으로
단순히 생활습관을 바꾼다해서 해결된다고 볼 수 없으며
혈관이 어느정도 돌출될 정도라면 어느정도 하지정맥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보존적인 요법 그리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눠지는데
이는 상담과 검사 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봄이 돌아온 지 얼마 안 됐지만 얼마 후면 여름이 시작되게 되는데요
여름은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져 오히려 하지정맥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하며, 다리가 계속 아프거나 찌릿찌릿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하지정맥류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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