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다리/편안한 다리

스트레칭으로 하지정맥 예방해요

스트레칭으로 하지정맥 예방해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거나

한 자세로 오랜시간 동안 앉아있는 사무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저녁만 되면 다리가 부어있거나 양말을 벗었을 때

양말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아침에는 괜찮았다가 저녁만 되면 찾아오는 다리 부종은

처음에는 괜찮지 싶다가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함이 나타나

여러모로 일상생활을 불편해지기도 해요.

그렇다면 이렇게 나타나는 부종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다리에 부종이 나타나 이거저거 운동을 해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렇게 다리에 부종이 나타나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봤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고 계속적으로 다리가 붓고 아프거나 

밤에 잠을 자다 다리에 쥐가내린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해요.







무엇보다 이렇게 부종이 나타날 때에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스트레칭의 경우 어떠한 운동을 하기위해 그 전에 미리 가볍게 몸을 풀고

준비동작을 하는 것으로 굳어있던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부터 근육이 잘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되는데요.


이렇게 근육이 부드럽게 이완되게되면 혈액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분드이라면

틈틈이 자세를 바꿔주거나 스트레칭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무엇보다 가장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앉아있다면 다리를 쭉 뻗은 다음 발끝은 몸쪽으로 했다가 풀어줬다가를 반복하기도하며

까치발을 올렸다가 내렸다를 해주면 좋은데요. 

또, 한 손으로는 벽, 의자 등을 잡은 다음 다른 한 손으로 발등을 잡은 채 

몸쪽으로 약 5-10초 정도 당겨주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면서

다리에 쌓인 피로감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틈틈이 스트레칭하면 다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한번 발생하면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부종이 나타나거나 무거움, 쥐내림 등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하는데요.

평소 위에서 알려드린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다리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하지정맥류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요. 

대부분 감기처럼 하지정맥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면 오히려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나거나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내원해 검사와 상담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