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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다리/편안한 다리

하지정맥류 환자라면 꼭 기억해요

하지정맥류 환자라면 꼭 기억해요





다리로 내려왔던 혈액이 심장쪽으로 다시 올라가야하는 데 이 중 일부가 올라가지 못하고 고이면서

혈관이 피부 밖으로 튀언오는 혈관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정맥 내 판막의 손상에 의해 역류가 나타나는 것으로

운동 부족 및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 의해 정맥 내압이 상승해 나타나기도 해요. 

하지정맥류의 경우 혈관 질환의 하나로 한번 발생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닌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오기도 해요.

또, 혈관(정맥)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 부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받았다 해도 다른 부위에서 또 다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거나 이미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거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것을 꼭 기억해 실천해보세요!






하지정맥류 치료 전


- 무리한 운동 피하기

운동 부족으로 근력이 약하다면 다리에 피로감이 잘 나타나고 이로 인해 다리의 압력이 증가해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에 위치하고 있는 

판막 손상에 의한 역류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 떄문에 판막 손상이 이미 일어났다면

오히려 운동을 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중력의 영향을 받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또, 오랜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서 있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으며, 발목 돌리기, 자세바꿔주기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틈틈이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 및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하는 등의 동작을 해주면 좋아요.


* 무리한 운동 : 축구, 마라톤, 농구, 웨이트 트레이팅 등

* 도움되는 운동 : 가벼운 스트레칭 및 요가, 수영, 걷기, 누운 자세에서 하늘 자전거 타기 등






-  비만과 변비관리

복부 비만이나 변비가 나타나게 되면 하복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돼요. 이렇게 압력이 높아지게 되면

혈관이 만나는 서혜부의 합류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정맥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정맥류 치료 후


수술 후에는 환자의 상태 및 수술 범위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회복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게 돼요.

하지정맥류 치료후 재발 및 부작용(후유증) 등과 관련해 궁금해 하기도 하는데요.

하지정맥류를 치료했지만 또 다시 발병했다면 치료 받은 부위가 아닌 '제 3의 부위'에서 나타았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하지정맥류 치료의 경우 병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 하는 치료는 아닌데요. 

왼족 다리에서 하지정맥류가 발생했다면 오른쪽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괜찮아 졌다 하더라도 최소 1년에 1-2회 정도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또, 수술 후에도 꾸준하게 검진 및 관리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수술 후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한 달 이내 모두 나타나며, 재발성 정맥류 또한 2-3년 이내에 발병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검진과 검사 받아주세요.






하지정맥류가 없다고 해서 예방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혈관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미리 관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