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혈관 건강관리법
안녕하세요. 울산 닥터적맥의원입니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침 저녁의 낮은 기온으로
심장과 혈관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 심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과도한 혈관수축으로 관동맥과 뇌혈관이 수축해 심장발작이나
뇌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날씨가 쌀쌀할 때 심근경색,
뇌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환절기 혈관 건강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해요.
● 과식 하지 않기
과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계실텐데요.
과식을 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복부비만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은 관상동맥질환 등 혈관질환을 증가시켜요.
● 금연하기
흡연 역시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담배 한 개비를 필 때 혈압은 10~20mmHg 가량 상승해요.
흡연하게 되면 각종 유해성분으로 혈전을 만들어내고
혈관부를 손상시키는데 이 혈관에 끼어 있던 콜레스테롤과
미네랄 등의 덩어리가 깨지면서 혈관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 유산소 운동하기
운동은 가급적 아침을 피하고 저녁에 20~60분 정도
주5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무리한 운동 보다는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자세가 중요한데 잘못된 걸음걸이는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걷기로 효과를 보려면 너무 천천히 보다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빠르게 걷는 것이 좋으며 옆사람과 대화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걷는 것이 좋답니다.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은 특히 아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사이 감소된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우리 몸이 이완상태에 있다가
잠에서 깨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시작해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식이요법입니다.
또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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