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진 자세 교정 운동
안녕하세요. 울산 닥터적맥의원입니다.
20~30대의 경우 앉아 있는 시간은 다른 나이 대에 비해
평균 이상의 시간을 앉아 있다고 합니다. 앉아 있다 보면
아무래도 편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정자세 보다는
다리를 꼬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다리를 꼬고 앉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척추와 골반에 무리가 와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질 수 있고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는데요. 오랫동안 앉아 지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오늘은 삐뚤어진 자세를
교정해주는 운동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플랭크
플랭크는 우리 몸에 중심이 되는 등과 복부, 골반, 척추 등
몸의 중심에 해당하는 코어 근육을 단련시켜 척추와
몸통의 근육 등을 단련시켜줍니다. 코어 근육이 약하 거나
힘이 없으면 구부정한 자세가 되어 척추가 휘게 된답니다.
플랭크의 자세는 팔꿈치를 어깨 아래 바닥에 대고
팔꿈치와 발에 균형을 잡은 후 바닥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립니다.
머리를 포함하여 몸을 직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 앉는 자세 교정 운동
바른 자세는 의자에 앉았을 때 어깨부터 골반까지
일직선이 돼야 하고 몸은 한쪽으로 기울거나 쏠리지 않게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고 있어야 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완전히 밀어 넣고 무릎은 굽은 각도가
90도 정도를 이루도록 해요. 발뒤꿈치가 완전히 바닥에
닿도록 앉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각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해야합니다.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힘들고 장시간 한자세로 있을 경우
특정 부위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시간마다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모델 벽서기 운동
모델들의 자세 교정을 하기 위한 운동인데요.
단순히 벽에 몸을 밀착시키는 것이지만 척추 교정과
숨은 키 찾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몸의 뒷면을 벽에 붙이고 선다.
- 양 발은 11자로 하며 무릎에 힘을 주어 다리를 곧게 펴고 양다리를 모아 선다.
- 머리, 어깨, 등, 엉덩이, 발뒤꿈치를 벽에 밀착시킨다.
- 턱은 살짝 목 쪽으로 당기고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 어깨는 벽에 붙이되 날개뼈가 벽에 붙는 느낌으로 서도록 한다.
- 배에 힘을 주어 허리와 벽 사이에 공간이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로 유지한다.
- 종아리는 벽에 닿지만 허벅지는 벽에 닿지 않는다.
- 목덜미, 팔, 허리, 발목은 벽에 닿지 않는다.
- 15분 이상 자세를 유지한다.
의자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를
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면 오히려 바른 자세가 어색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데요. 오랫동안 다리를 꼬고 앉으면
다리가 압박을 받으면서 하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에 쉽게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하지정맥류의 발병 원이 될 뿐 아니라 하지정맥류의
악화를 부추길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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