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맥류 누구에게 잘 나타날까

울산정맥류 누구에게 잘 나타날까

안녕하세요. 울산정맥류 소식을 전해드리는 닥터적맥입니다.

겨울철에는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보여도 옷으로 가리면서

보이지 않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봄을 알리는 꽃이 하나둘씩 피면서 옷도 얇아지고 치마 또는 반바지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다리에 핏줄이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울산정맥류를 치료 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렇다면, 누구에게 잘 나타나는 것일까요?

울산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망가져 순환 장애로 인해 타나가데 되는데요.

정맥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혈관 내 판막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야 하는 정맥이 혈액수환에 장애가 발생해 

다시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한 곳에 고이거나 역류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한번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질환으로 

방치하면 정맥성 피부염, 색소침착, 궤양 등의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때문에 평소 생활 관리를 되돌아보기도 하며, 식습관 또한 되돌아보고 관리해야 합니다.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덥다보니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 들기도 해 사우나나 찜질방 등과 같이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가기도 하는데요. 이는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 삼가하거나 만약가더라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따뜻한 온도를 통해 몸의 피로와 긴장감을 풀어주는 사우나와 찜질방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주기도 하지만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늘어난 혈관의 호가장을 부추기는 작용을 하기도 해 주의해야 해요.

또, 줄넘기나 달리기 그리도 등산과 같은 하체에 부담을 주는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여성의 경우, 다리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하이힐, 레깅스, 스키니진과 같은 

다리 라인을 강조하는 의류를 찾기도 하는데요. 이는 다리를 강하게 조여

정맥 내 압력을 높이고 다리 전체의 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근육통이나 발바닥에 과한 체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리 부종과 저림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게 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고 나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렇게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게 되면 근육 움직임은 줄어들고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다리 정맥은 근육의 도움으로 

순환하기 때문에 다리 근육에 움직임이 부족해지고 혈관 순환에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정맥은 심장에서 온 몸으로 돌던 피를 다시 심장으로 올라가게 하는

얇은 혈관으로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게 되면 힘이 약해져 중력 방향으로 

혈액이 몰려 역류가 나타나기도 하고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한 곳에 고이기도 해요.

이렇게 다시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한 정맥은 다리의 피로감, 무거움 쥐내림 등이 나타나는데

아침에는 괜찮았다가 저녁이 되면 더 심해지기도 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어 지기도 합니다.

울산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의 손상으로 인해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으로 유전, 노화, 임신, 운동부족, 흡연, 비만, 다리를 압박하는 의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있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데요. 한번 발생하면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놔두기 보다는

위에서 알려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상담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해요.

날씨가 좋아 운동을 시작하거나 등산을 가는 경우도 있는데

오랜 시간 걷거나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줄넘기, 등산, 스피닝, 고중량 운동 그리고 달리기 축구, 농구와 같은 

오랜동안 뛰면서 다리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혈액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반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걷기와 같이 다리에 하중이 실리지 않는 

운동의 경우 하지정맥류에 도움되기도하지만 근래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외출 자체를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까치발 들기 운동이나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에 닿게 하는 스트레칭과 의자에 앉은 다음 다리를 쭉폈다 발끝을 당겨주는 운동으로

다리의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한번 발생하면 계속 진행되는 울산정맥류로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난다면

내원해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평소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미리 예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