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지정맥류 위험요인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경주하지정맥류 닥터적맥의원입니다.
오늘은 하지정맥류 위험요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의 혈관 중 정맥은 모세혈관을 통과한 혈액들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관입니다.
정맥은 위치와 기능에 따라 표재정맥과 심부정맥, 관통정맥으로 나뉘는데
표재정맥은 피부 아래에 위치한 정맥이며, 심부정맥은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 아래 깊이 위치한 정맥입니다. 그리고 관통정맥은 표재정맥과
심부정맥을 연결해주는 정맥이랍니다.
표재정맥, 관통정맥, 심부정맥 등 모든 정맥에서는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중 다리에 있는
표재정맥에서 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경주하지정맥류는 그 원인이 무엇이든 다리 표재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유전적인 원인과 같은 1차적 요인과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2차적 요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경주하지정맥류 위험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 임신
임신을 하면 태아의 무게로 인해 정맥에 압력이 더해지고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량과 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정맥이 팽창합니다. 임신 중의 정맥류는 발생했다가 출산 후
대부분 호전되나 일부에서는 출산 후에도 정맥류가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유전적인 요인
선천적인 판막의 이상 혹은 정맥혈관의 벽이 약한 경우
부모가 정맥류가 있을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흔히 가족력이라고 불리는 유전적인 요인은
특히 모계 유전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합니다.
가족 중 정맥류가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30-40% 정도 더 높아진답니다.
● 비만 및 과체중
살이 찌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정맥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과도한 지방이 정맥 벽에 쌓이면 혈액이 역류하기 쉽습니다.
또 다리 정맥에 압력을 증가시켜 정맥류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 밖에도 오랜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할 경우
다리의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고
경주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으로 여성 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또 흡연, 운동부족 및 운동과다, 하이힐 착용 등도 경주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이 됩니다.
●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에 파란색 혈관이
꽈배기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이지만
혈관이 튀어나와 있지 않았더라도 하지정맥류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
▷거미줄 모양의 실핏줄이 보인다.
▷쉽게 다리가 붓는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
▷걷기나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뻐근할 정도로 아프다.
▷가끔씩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쑤시는 느낌이 있다.
▷다리 가려움증이나 발목 부근에 부종이 발생한다.
▷새벽에 다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잠을 깬다.
오늘은 닥터적맥의원과 함께 경주하지정맥류 위험요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하지정맥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닥터적맥의원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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