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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닥터적맥의원/건강한 다리

울산하지정맥 초기라면 어떻게 할까요


울산하지정맥 초기라면 어떻게 할까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낮에는 덥기까지 해

여름이 이제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인데요.

1-2달전만 해도 외출을 자제해야했지만

근래에는 마스크 착용을 하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외출을 하고 활동을 조금씩 하게 되면서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오늘은 활동이 없다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다리에 나타나는 불편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하지정맥류다리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이 다양한 원인과 이유에 의해 망가지면서

심장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정맥이 가지 못하고 역류해 발생해요.

우리 혈액은 심장을 시작으로 몸 전체를 돌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게 되는 순환작용을 하는데

다리에 있던 정맥이 다시 심장으로 가지 못하고 한 자리에 고이면서

계속 고이거나 역류하는 등으로 인해 피부에 혈관이 두드러져 보이기도 했어요.


때문에 여성분들의 경우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옷차림이 얇아지고 짧아지면서 

심미적으로 좋지 않아 보여 고민을 많이 하게 되어졌어요.

이렇게 나타나는 울산하지정맥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가 든 사람에게 나타났지만

근래에는 남여 구분 없이 20대에게도 나타나게 되었어요. 







한번 발생하면 감기처럼 호전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무거움, 부종, 쥐내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를 의심해 병원을 방문해야 했어요.

부종, 종아리통증, 중압감, 야간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줬었어요.

심할 때에는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했었어요. 


무엇보다 이렇게 나타나는 울산하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다리 불편함이 나타난다면 이를 관리해야 했었어요.








운동으로 예방하자

하체에 무리를 줄 정도의 격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하지정맥류에 도움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하루 30분가량 가볍게 걸어 산책하고 까치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거나

발을 앞으로 쭈욱 뻗었다가 발끝은 몸으로 당겨주는 등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되었어요.

하지만,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근력운동, 달리기, 등산 등의 경우 

오히려 하체에 힘을 주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했었어요.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요.

압박스타킹의 경우 하지 정맥류로 인해 나타나는 다리가 저리고 피로함이 드는 등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 되었어요.

하지만 압박스타킹을 착용할 때에는 무엇보다 올바르게 착용해야 하는데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일반스타킹과 다르게 일정한 압력으로 

다리의 근육을 조여 종아리 근육이 이완과 수축을 도와 정맥 혈액순환을 촉진하게 도왔어요.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용하는데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는 꼭 착용하고

접히거나 구겨지면 특정 부위에 압력이 과도하게 작용해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구김 없이 정확하게 펴서 착용해야 하며, 체형과 증상을 고려해 그에 맞는 것을 선택했어야 했어요.

압박스타킹은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꾸준하게 착용해야 하며

증상의 진행 정도를 보며 착용 시간을 조절했어야 했어요.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관리해요.

위에서 알려드린 사항 뿐만 아니라 종아리와 발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다리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데 도움되기도 했었어요.

압박스타킹의 경우 압력을 가할 분위는 가해주고, 압력을 줄여야 하는 부위는 

줄여주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에 도움되지만 다리 전체를 조여버리는 

스키니진의 경우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았어요.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 또한 발에 딱 맞는 것을 신기 보다는

신었을 때 편안한것을 신는 것이 좋으며, 몸무게가 많이 나가게 되면 중력에 의해 

다리에 무게가 느껴지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이렇게 다리에 나타나는 울산하지정맥은 감기와 같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뭐~ 싶어 놔두게 되면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었어요.

오전에는 괜찮았다가 오후가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하면 좋아지는 등이 나타난다면 미리 상담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았어요.

다리에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위에서 알려드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하지정맥류 병원에 방문하니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해 미리 예방하고 이상이 있다 싶다면 방문해 검사 받아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