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압박스타킹 착용
시중에 압박스타킹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각선미를
예쁘게 해준다, 혈액순환을 도와준다는 등으로
다리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압박스타킹의 경우 정맥이 호가장되거나 임파조직의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것으로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거나 서서 일하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거나
출근과 퇴근 시 다리 붓기와 피로에 따라서 확연히
차이가 보여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다리를 압박해주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게 되면 붓기나 부종이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다 임산부의 경우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다리가 부어오르면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다리 압박스타킹 착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압박스타킹의 경우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탄력성을 높여
해당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게 되면 다리가 얇아보이며
각선미를 뽐낼 수있지만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고는 볼 수 없는데다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해
하지정맥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때문에 일반 시중에서 만날 수 있는 압박스타킹 보다는
다리에 부종, 무거움, 쥐내림으로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난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야 하는데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일시적으로 다리정맥혈관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하지정맥류가 더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많이 진행
되었다하면 환자의 나이, 성별, 직업군 등의 다양한 원인을
확인해 그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의료용이 아닌 일반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압박스타킹의 경우 정맥혈관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매일 이를 착용하고
3-6개월 정도 사용하다보면 압박력이 약해져
효과가 감소해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데요.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하지정맥류는 한번 발생하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가까운 하지정맥류에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 발생은 왜 나타날까요?
과거에는 노화에 의한 65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하지정맥류가
주로 나타났지만 근래에는 후천적인 요인인 직업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래 서서 일을 하는 직업군,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 등
한 자세로 계속 있게 되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점점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발병 비율은 점점 증가하면서 압박스타킹을 통해
다리에 나타나는 부종을 가라앉히고 빠른 개선으로
하지정맥류를 완화시키려고 하는데요.
압박스타킹은 의료용품으로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병원을 통해 처방받아 사용해야 해요.
압박스타킹 하면, 병원에서 처방 받는 의료용품으로 일반적으로
조이기만 하기 보다는 발목과 종아리, 허벅지 등 부위별로
각각 다른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각 부위별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발목에서 올라갈 수 록
압박하는 힘의 강도가 달라져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심장에서
먼 부위는 강하게 압력을 취하고 가까운 곳은 약하게 압력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알려드렸듯,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 치료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 후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기도 하고
미리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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