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지정맥류 임산부 하지정맥류 예방은 어떻게
임신 후 다리에 파란 핏줄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보이는 파란 핏줄을 하지정맥류라
부르게 됩니다. 임신 후 다리에 이렇게 파란 핏줄이
보이는 것은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정맥
내부 판막이 망가지면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임신 후 혈관이 과도하게 늘어나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면서 경주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임산부 때 나타나는 하지정맥류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는 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하지정맥류란?!
정맥류라는 단어에서 '류'는 '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정맥류는 인체의 정맥이 어떤 원인에
의해 혹처럼 확장되면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해요.
보통 다리와 발의 정맥에서 나타난다고 하지정매류라고 불리게 됩니다.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하지정맥류 원인은?
임신을 하게되면 체내 혈액량이 증가되고
하지에서 골반으로 돌아오는 혈류를 감소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혈류의 변화는 태아 발육에 도움을 주게 되지만
부작용으로 하지정맥을 오히려 확장시키게 되는데요.
임신 중기부터 나타나 말기가 되면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면서 정맥류가 발생하거나 더 심해지기도 해요.
임산부 하지정맥류 증상
1. 발이 무거움을 느낌
2.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피곤
3. 거미줄 모양의 파란색, 초록색으로 보이는 실핏줄
4. 피부 밖으로 핏줄이 돌출되어보일 떄
5. 찌릿찌릿 다리 저림
임신 중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대부분 경미한 실핏줄이 보이지만 출산 후 완치되게 됩니다.
하지만 임산부 하지정맥이 심할 경우에는
피부색이 검게 변하거나 피부 궤양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출산 후 피부 밖으로 돌출되었던 정맥류가
그대로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치료 방법으로 수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마다 불편함과 증상이 다르고
진행정도에 따라 조금씩 그 치료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게 됩니다.
* 역류하는 혈관이 비교적 크다면 레이저,
고주파 등의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치료하게 되며
역류되는 혈관이 적다면 혈관경화요법, 압박스타킹
등과 같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임산부 하지정맥류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임산부라해도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임신기간 동안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아요.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에 도움되는 데다 수술적 치료 후에도
보존적인 치료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게 되는데요.
압박스타킹을 착용할 때는 다리가 붓기 전인 아침 일찍
착용하고 저녁에는 벗어주는 것이 좋으며, 착용 시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뿐만 아니라 평소 다리를 자주 움직이는 것만으로
종아리 부근의 근육 수축을 도와 정맥류 유발을 막을 수 있어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거나 달리기,
걷기,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 평소 쉴 때 다리를 높게 들고 있는 것이 좋은데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있으면
다리 부종을 감소시키고 정맥의 순환을 도와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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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타이트한 의류보다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야한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걸로
선택해 착용시기에 따라 교체도 필요하니 참고해주세요!
이상 경주하지정맥류 닥터적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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