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지정맥 다리가 무겁고 피곤할 때

 

경주하지정맥 다리가 무겁고 피곤할 때

 

 

 

 

안녕하세요. 경주하지정맥류 닥터적맥의원입니다.

여름의 막바지이지만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요. 하지만, 낮으로는 더위가 있어 반바지나 치마 등

옷차림이 짧아지면서 다리 라인이 보여져 평소 하지정맥류가

있던 환자들에게는 미적 요소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지기도 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치료해야겠다 마음먹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혈관이 보이지 않더라도 평소와는 다르게 다리가 붓고

저리고 불편함 등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다리가 무겁고 피곤할 때

나타나는 경주하지정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핏줄이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발생 부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아도 하지정맥류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다리로부터 심장까지 올라가는 혈관인 정맥 내

판막 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판막은 아래쪽에서 올라온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서

다리 쪽으로 역류하는 혈액과 심장 쪽으로 이동하는 혈액이

만나면서 정맥이 부풀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모든 하지정맥류가 육안으로 혈관이 보이지는 않지만

혈관이 보여지지 않고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도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아무런 표시 없이 내부로만 점점 진행되는데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기보다는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어

평소 다리가 무겁고 피로감이 계속 이어지거나

발바닥이 후끈거리는 경우,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저리는 증상이

자꾸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고민해야 합니다.

 

 

 

 

 

대부분 여름이 지나면 다리에 나타나는 증상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기온에 의해 혈관이 여름보다

덜 확장되는 것으로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에 혈관이 확장과 수축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혈관 벽이 더욱 약해져 있기도 합니다.

저녁마다 다리가 심하게 붓고 아픈 경우, 잘 때 다리에 쥐가 내려

잠을 깨는 일이 잦은 경우, 늘 다리가 무거운듯한 느낌을 받을 경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라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하는 질환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생겼다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자세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 꽉 끼는 옷이나 신발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환자에 따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병력과 검사를 바탕으로 진단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약물이나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더 심해질 경우

 정맥을 제거하는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거나 치료를

받았다해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다리 건강을 체크하거나

 가벼운 산책 걷기 운동 등을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평소 식습관을 되돌아보며

짜거나 매운 음식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경주하지정맥 닥터적맥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