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지정맥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울산하지정맥 닥터적맥의원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 손상에 의해 혈액이
심장 쪽으로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피부 밖으로
혈관이 돌출되는 혈관질환을 말합니다. 다리 혈관이
기형적으로 부풀거나 뒤틀리면서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고
튀어나온 혈관은 손으로 만져지며 개인에 따라 혈관을
건드리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성상 심장에서 거리가
멀면서 압력 영향을 강하게 받는 발목이나 종아리 부근에서
시작하여 점점 위쪽으로 올라가 허벅지, 사타구니까지
나타나게 되며 앉아있을 때보다 서있을 때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의 주원인은 다리의 혈액을 심장까지
보내주어야 하는 다리 정맥의 판막 문제로 나타나며
판막 문제로 인해 혈액 역류가 발생하여 통증, 수족냉증,
붓기, 하지불안증후군, 경련, 저림,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유전, 임신, 비만 등의
요인으로 인해 더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심장에서 거리가 먼 곳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특성상
발바닥통증이나 수족냉증 같은 말초혈관질환이
나타나기 쉽고 혈관부종 때문에 혈행개선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며 종종 발이 시려운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종아리, 허벅지에서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면서 시작하기도 한답니다. 내부적으로는 혈관이
확장되어 있다보니 근육이나 신경과도 맞닿아 통증이나
부종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생활관리에 신경 쓰는 것도 하지정맥류 치료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요인 중 대부분이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담백한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일주일에 3일 이상은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며 혈액의 점도를 높이는
담배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롱부츠와 같이 다리를 조이는 옷과
다리에 혈액을 몰리게 하는 하이힐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가급적 피하고 꽉 조인 벨트 역시 복압을 높여
정맥에 부담을 주므로 살짝 느슨하게 매는 것이 좋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하지정맥류는 울퉁불퉁 보기 싫은
혈관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면서 쥐내림, 부종 등의
증상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게 만듭니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면 계속해서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나게 되고
이는 결국 다리 증상의 악화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저린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어떤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지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기까지 닥터적맥의원과 울산하지정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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