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지정맥류 조기진단과 치료
안녕하세요. 포항하지정맥류 닥터적맥의원입니다.
다리가 무겁고 붓는 느낌이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7만 8691명에서
2016년 21만 6053명으로 5년만에 20% 이상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6만 8448명, 여성은 14만 7608명으로
여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겨울철 심해지는 하지정맥류, 여성일수록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닥터적맥의원과 함께 포항하지정맥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겨울은 따뜻한 기온과 한파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잦은 추위가 지속되고 있죠. 이처럼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은 우리 몸의 혈관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혈관은 보통 더울 때 많이 늘어지만 겨울철에 정맥류가 심해지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적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활동적인 것 보다
정적인 상태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레깅스, 부츠 등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옷차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혈액의 역류가 생기는 순환장애 증상을 말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주로 다리에서 발생하여 허벅지, 종아리 등에
청색 또는 자주색 혈관이 도드라지는 형태로 나타나요.
출생 시부터 정맥벽이 약한 선천적인 경우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혈관의 압력 변화의 발생과
이로 인한 판막의 이상으로 혈액의 역류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혈관이 피부로 드러나는 포항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질환인데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프로게스테론이 혈관 확장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생리주기에 따라 분비량이 조절되지만
임신 중에는 지속적으로 분비가 됩니다.
임신했던 여성에게서 정맥류가 더 잘 생기는 원인이기도 하며
발생 빈도는 초산부보다 경산부에서 더 증가한답니다.
초기단계에는 비침습적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의 진행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현재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외관상 보기 싫은 질환이 아니라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다리의 혈관 순환 장애로 인한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피부궤양, 혈전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포항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 울산 닥터적맥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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