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맥류 다리 이상증세

울산정맥류 다리 이상증세

안녕하세요. 울산정맥류 닥터적맥의원입니다.

7월,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짧은 옷을

입는 사람들을 거리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경우 도드라진 다리

혈관으로 인해 짧은 옷차림에 대해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서

다리에서 심장 방향으로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다리 이상증세가

보이면 적합한 조치를 취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원인과 증상은 여러가지입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으며 임신과 출산,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업의 경우,

과체중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리 혈관이

육안으로 보기에 튀어나오지 않더라도 

다리가 자주 붓거나 간지럽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리에 쥐가 나고

설명하기 힘든 통증이나 발바닥이 뜨겁거나

다리에 무거운 느낌이 들고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자연치유가 어려워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꼼꼼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을 초음파를 통해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인 경우엔 압박스타킹 

착용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증상을 완화할 뿐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습니다.

만약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하지정맥류는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생기기 쉽죠. 그러는 상황에서 다리를 꼬면 

다리 바깥쪽의 정맥이 눌리고 혈액 압력이 

높아지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하지정맥류 증세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흡연을 자제합니다.

흡연은 혈액의 점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리를 조이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그리고 

하이힐은 혈액을 몰리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를 입었을 때 벨트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벨트 역시 복압을 상승시켜 정맥에 부담을 주니

살짝 느슨하게 매도록 합니다. 만약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어야 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우리 몸 속의 혈관은 확장되기 쉽습니다.

기존의 정맥류가 있거나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정맥벽 탄력성의 감소로 확장의 정도가

지나쳐 종아리의 경련, 부종, 열감 등을 느끼게 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땐 찬물로 다리를 샤워해

정맥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도움 됩니다.

오늘 이렇게 닥터적맥의원과 울산정맥류

원인과 증상, 여름철에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다리 이상증세가 보이지만 계속해서 방치하게 된다면

하지정맥류는 피부염, 피부변색, 피부게양, 심부정맥혈전증 등

합병증까지 진행될 수 있고 그로 인해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울산정맥류 닥터적맥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